여름의 홍천, 꽃은 아직 만발하지 않은 시기입니다만.
그래도 저 멀리 "빠알간"코스모스가 보이기에,
부리나케 달려와 올 여름 처음으로 피어난 코스모스를 찍었습니다^^
자주빛이라 그런지 멀리서도 잘 보이던
하늘하늘 코스모스입니다^^
그리고 그보다 많이 피어있는 "노오란"꽃들!!
늘 그러하지만, 길가에 피어있는 노란 꽃들이 여름 분위기를 더욱 돋아주는듯 합니다^^
아쉽게도 원색에 가까운 꽃들을,
제대로 잘 찍는 재주가 없어서..ㅠㅠ
그저 참 많이 눈이 부실 뿐입니다^^;;
그 외에도 조금씩 알록달록한 꽃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여름을 알리는데 톡톡히 한몫하고 있네요^^
그 다음은 감자밭입니다!!
감자밭은 흙이 약간 질은 편이어서..
장화를 신지 않고는 들어가기가 애매하더군요^^;;
요녀석의 이름은 "땅.콩.!!"
땅바닥에 착 붙은녀석이,
잎사귀가 동글동글하니 영락없는 땅콩을 연상시키지 않나요??
그리고 이녀석은 토란입니다^^
아무래도 조금조금씩 심었기에,
마지막 포스팅으로 올리게 되었네요^^ㅎㅎ
자 그리고 요렇게 타고 올라가는 요녀석!!
이녀석은 "더덕"입니다^^
참 이것저것 많이도 심었지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 도라지!!
꽃도 보고 도라지도 캐먹고 하기 위해..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홍천의 여름은, 정말로 여름답게..
시작되었습니다^^
아침 저녘으로 날이 추운것을 빼고나면,
영락없는 여름이기는 하지요^^
아무튼..
여기까지!! 홍천별장의 여름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