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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최주석 2017. 4. 14. 08:26

재작년(2015년) 4월에 표고종균을 한판(약600개) 심었는데

작년 가을부터 가끔 몇개씩 달리더니 2년만에 봄이되니 마구 돋아납니다. 

오늘은 청소도 할겸 버섯치기(종균이 잠에서 깨어나도록 충격을 주는것)를

해주었지요.

망치로 다섯대씩 두드려 주었으니

잠들어있던 놈들도 모두 깨어나면 버섯이 더많이 나오겠지요

마누라가 감독도 할겸 시찰을 나오셨구먼

온김에 저녁거리 버섯도 따가시구요  

올봄엔 버섯맛좀 볼것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