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먹자판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친구들 세부부가 오리 세마리를 들고 놀러왔구먼
아궁이에 불지피고
엄나무, 옷나무를 1시간 끓인후 그 탕속에서 오리 세마리가 90분간 잠수
맛있는 보약 오리백숙이 완성 되었습니다.
몸보신들 하시고 올여름 건강들 하십시요.
--다음날 아침 황태국에 야채밥상이 차려졌습니다.
새참으론 엊그제 수확한 감자로 감자전을 만듭니다.
용복이가 실력발휘
식용유를 듬뻑 머금은 튀김 감자전이 탄생했는데 맛이 기가막히네!!!
점심은 서리태 콩으로 만든 콩국수 색갈도 연한 연두색으로 맛있어 보이누먼
갓따온 오이를 채쳐 곁들이니 보기에도 시원하네요.
이렇게 일박 이일 몸보신 행사를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