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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금 무수리

최주석 2018. 10. 5. 07:50

마누라와 조카가 밤을 주워왔습니다.

조카와 셋이서 밤까기(벌레먹은 밤이 많네) 


내일아침 밥에 두어먹을 만치 밤을 깟습니다.

고추다듬기도 시키는구먼.

무임금으로 부려먹는데

조카들을 데려다 너무 혹사시키는것은 아닐까?

어제 10월 6일 딸도 왔지요

모두들 밤밭에 몰려가 밤을 많이도 줏어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