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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코로나 격리

최주석 2021. 2. 21. 17:01

1월말일 미국 L.A에 사는 친구부부가 은행 업무차 왔는데 2주일간 격리랍니다.

지난가을 꾸며논 방을 제공하기로

아침에 홍천군청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나왔슴니다. 다음날 음성으로 나왔는데 꼼작도 하지 말라네요.

검사원의 방역이 철저하구먼

검사 후 방역복, 안경, 모두다 폐기용이라며 쓰레기봉투에 다 버린다네요. 

오후에 군청에서 보름간 먹을 음식을 보내왔습니다.

이것이 1인분입니다.

2주일간 일체 출입금지

2주후--- 2월 14일 해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