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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쉼터
최주석
2016. 11. 19. 06:44
산속 옹달샘을 판 후 보름이 지났더니 꽤 많은 물이 고였네요
현제 수심은 80센치 정도로
다 차면 1미터는 넘을것 같슴니다.
어제는 소양강가의 어부집엘 찾아가
송사리 2키로(약 150마리 정도)를 사다 넣었지요
붕어도 주문해 놓았답니다.
흙탕물은 언제나 가라안을까-----
흙탕물 사이로 라도 간간히 헤엄쳐 다니는 송사리들을 쳐다 보노라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것 같구먼.
세월이나 낚아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