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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빙어축제

최주석 2020. 1. 24. 12:35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친구부부와 인제 빙어축제장에 왔습니다.

올 겨울날씨가 너무 따듯해 눈도 안오고 얼음도 제대로 안 얼었구먼

축제장이 너무 썰렁합니다.


눈도 없는 모래사장에 얼음집들을 만들어 놓았네



빙어튀김이나 먹어볼까 했는데 너무 비쌉니다.

하여 빙어를 사다가 집에서 튀겨먹기로

튀김이 아주 잘 튀겨졌습니다.

설 선물로 들어온 보리굴비도 구워놓고

친구부부와 한잔합니다.

경자년 새해도 지난해 기해년 정도만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