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을 지나고,
아직은 초록빛이 감도는, 어설픈 황금들녘을 지나면,
저 멀리 홍천 별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전망대에 올라 둘러보고,
별장위에 올라 둘러보면,
줄기가 비리비리해보이지만 뿌리는 제법 잘 여문 고구마도,
고소한 향내나는 깻잎도
아름다운 코스모스들도..
초록빛 식물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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